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58포인트(0.32%) 상승한 1만8636.0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10포인트(0.28%) 오른 2190.15를, 나스닥지수는 29.12포인트(0.56%) 높은 5262.02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한 것이 주식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다우와 S&P지수, 나스닥지수는 지난 11일에 이어 이날 다시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