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성효은, 女 배드민턴 첫 승…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6-08-13 02: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여자 배드민턴 단식 간판 성지현이 리우 올림픽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성지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서 열린 리우 올림픽 배트민턴 여자 단식 예선서 프랑스의 랑삭을 세트스코어 2-0(21-13 21-14)으로 이겼다.

성지현은 1세트 초반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 중반 이후 14-7까지 점수를 벌렸다. 성지현은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21-13으로 1세트를 가볍게 마무리했다.

성지현은 2세트 기세를 몰아 10-7로 앞섰다. 이후 성지현은 격차를 더욱 벌린 끝에 21-14로 여유있게 경기를 끝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