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전기료 누진제 완화… 월 500㎾쓰는 가구 3만2000원 줄어

입력 2016-08-12 09:39수정 2016-08-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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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기료 누진제 완화… 월 500㎾쓰는 가구 3만2000원 줄어

정부와 새누리당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누진제 구간의 폭을 50kWh씩 늘리는 방식으로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즉 현재 월 500kW 넘게 전기를 써도 6단계(709.5원)가 아닌 5단계(417.7원) 요금을 적용받는 식입니다. 월 500㎾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1만7850원(11만4580원→9만6730원)을 아끼게 됩니다. 600㎾ 사용 가구의 절약폭은 3만2440원(19만1170→15만87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단 에어컨을 많이 틀어 1000kW를 썼다면 550kWh초과 요금은 일정하기 때문에 기존 54만30원에서 50만3150원으로 소폭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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