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신아람ㆍ최인정’ 女 펜싱 에페 단체전, 6위로 마감

입력 2016-08-12 03:35수정 2016-08-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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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8강에서 에스토니아에 석패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신아람(가운데)은 최인정(오른쪽)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연합뉴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6위를 기록했다.

신아람(30·계룡시청), 최인정(26·계룡시청), 강영미(31·광주서구청), 최은숙(30·광주서구청)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5·6위 결정전서 미국한테 18-22로 졌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메달에 도전했지만,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하고 말았다. 이어 5∼8위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34로 제압하고 5·6위 결정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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