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신아람ㆍ최인정ㆍ강영미ㆍ최은숙’ 女 펜싱 에페 단체, 미국과 5위 결정전

입력 2016-08-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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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강전에서 아쉽게 패한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단체전 5위를 놓고 미국과 대결하게 됐다.

신아람(30·계룡시청), 최인정(26·계룡시청), 강영미(31·광주서구청), 최은숙(30·광주서구청)으로 이뤄진 여자 에페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단체전 5∼8위전에서 우크라이나를 45-34로 제압했다.

미국은 동시에 열린 5∼8위전에서 프랑스를 꺾었다. 한국과 미국은 오전 2시 30분 5∼6위 결정전을 치른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메달에 도전했지만, 첫 경기인 8강전에서 에스토니아에 26-27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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