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차량의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총괄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타머 대표는 배기가스 조작 사건 수사 착수 이후 검찰에 소환되는 폭스바겐의 최고위층 인사로 검찰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의 국내 수입과 판매를 총괄해 온 타머 대표를 상대로 배출가스 조작과 소음·연비 시험성적서 조작에 관여했는지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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