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아제약, 세계최초 돼지췌도 이식 시험 WHO 통과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8-11 09:49수정 2016-08-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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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췌도 이식 시험이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조아제약이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49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대비 160원(2.63%) 상승한 6240원에에 거래중이다.

최근 이종장기이식에 대한 연구가 2018년말 돼지 췌도 이식 임상시험을 목표로 가속화되고 있다. 박정규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 단장은 동물 장기를 사람에 이식하는 꿈의 기술 구현도 머지않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돼지 췌도, 각막 이식이 성과를 거두면서 당초 계획에는 없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임상까지 마칠 계획”이라며“지난해 세계 과학 유력 저널 유레카에서 선정한 3대 연구 성과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은 형질전환복제돼지를 연구 중이다. 국내 연구진이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인공조직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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