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일 정부 ‘위안부 합의’ 조율… 김복동 할머니 “위안부 소녀상 누구도 못 옮겨”

입력 2016-08-10 15:57수정 2016-08-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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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일 정부 ‘위안부 합의’ 조율… 김복동 할머니 “위안부 소녀상 누구도 못 옮겨”

한일 정부가 어제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 정부가 출연할 10억 엔의 사용 방향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날 양측은 지난 7월 28일 공식 출범한 ‘화해·치유 재단’에 일본 측이 출연할 예산 의 사용처와 출연 시기 등을 집중적으로 조율했습니다. 일본 측은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종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243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와 제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가 열렸는데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과 속닥속닥 해서 합의했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소녀상 이전에 대해서는 “소녀상은 국민이 세운 것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물론이고 한국 정부도 마음대로 옮길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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