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6포인트(0.02%) 상승한 1만8533.0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0.85포인트(0.04%) 오른 2181.74를, 나스닥지수는 12.34포인트(0.24%) 높은 5225.48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엇갈리고 국제유가도 하락했지만 기업 실적 호조에 헬스케어와 기술 관련주가 오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지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5일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