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은 6일 낮 12시를 기해 성남·안산·안양권역(중부권)과 의정부·남양주권역(동북권) 1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 양평 등이다.
지역별 최고 오존농도는 중부권 0.123ppm, 동북권 0.120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기도청은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