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승부조작 파문' NC 이태양… 집행유예 2년 구형

입력 2016-08-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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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승부조작 파문' NC 이태양… 집행유예 2년 구형

승부조작을 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오늘 창원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이태양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을 구형했는데요. 이태양은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예"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이태양은 지난해 5~9월 사이 자신이 선발로 뛴 네 경기에서 1이닝 고의 볼넷 및 실점과 경기 초반 대량 실점 방식 등으로 승부조작에 가담했습니다. 브로커 A씨로부터 청탁을 받은 이태양은 2000만 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선고 공판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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