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팔 깁스한 채 ‘컬투쇼’ 출연(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여자친구’ 유주가 팔에 깁스를 한 채로 ‘컬투쇼’에 출연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래퍼 베이식과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붕대를 감고 출연한 유주에게 부상의 이유를 물었고 유주는 “침대에서 떨어졌다”며 “밤에 잠을 자는데 방이 너무 추워서 에어컨을 끄려다가 넘어져 팔이 부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주는 “다행히 에어컨은 껐다. 팔이 부러지고 나서 에어컨을 껐다”고 덧붙였고 이에 김태균은 “팔이 부러져도 에어컨을 꺼야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베이식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40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를 한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