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그룹)
SK그룹은 4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에 “5000천만의 심장이 함께 뜁니다. SK도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건다고 3일 밝혔다.
가로 32m, 세로 24.5m 크기의 현수막 오른 쪽 상단에는 핸드볼, 펜싱, 수영 등 SK가 지원하는 경기 종목과 육상, 양궁, 사이클, 역도 대표 선수단 경기 장면이 담겨 있다.
SK 관계자는 “전 국민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현수막을 준비했다”면서 “SK의 지원으로 올림픽 대표선수들이 더 좋은 성과를 얻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어 하는 국민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K는 2016 리우 올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선수단에 격려금 3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