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더민주 의원들, 세월호 특조위 연장 요구 릴레이 단식 돌입

입력 2016-08-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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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민주 의원들, 세월호 특조위 연장 요구 릴레이 단식 돌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김영진 의원을 시작으로 14명의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11일까지 9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단식을 진행하는데요. 릴레이 단식에는 김영진, 이개호, 우원식, 박광온, 손혜원, 표창원, 정춘숙, 김철민, 위성곤, 김현권, 신창현, 이재정, 어기구, 박주민 의원 등 14명이 참여하며, 이번 단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한편 더민주는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연장을 추경안 및 8월 임시국회 일정과 연계해 논의한다는 강경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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