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페이퍼코리아, 새만금 내국인 허용 카지노 추진 소식 ↑

입력 2016-08-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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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 주가가 상승세다. 국민의당이 전북 새만금에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출입이 허용되는 '오픈카지노'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3.55% 오른 847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매일경제에 따르면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전북 군산)은 "새만금에 제2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같은 복합리조트를 만들고 내국인도 출입하는 오픈카지노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조만간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랜드가 2000년 개장 이래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 카지노로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다. 하지만 야당이 이례적으로 내국인 카지노 건설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것이다.

페이퍼코리아는 새만금 인근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새만금 개발 관련주로 분류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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