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진중권은 왜 트위터를 폐쇄했나… "한남충 욕설 듣고 집단 공격 당해"

입력 2016-08-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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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중권은 왜 트위터를 폐쇄했나… "한남충 욕설 듣고 집단 공격 당해"

4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파워 트위터리안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최근 트위터를 폐쇄했습니다. 오늘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진 교수는 가수 조영남의 대작과 관련해 글을 올렸다가 집단적으로 공격당한 후 SNS에서 절필했습니다. 진 교수는 “‘한남충’ 같은 욕설과 비난을 들었다.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꼬투리를 잡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표현의 자유를 왜곡시킨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또“SNS에선 섬세한 논의는 쉽게 생략된다. 사람들의 동의가 판단 기준이다. 거기서 일종의 ‘해석의 폭력’이 발생한다. 그게 파시즘이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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