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애·오연서, 손바닥 씨름 대결…과연 승자는 누구?

입력 2016-08-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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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런닝맨' 배우 수애와 오연서의 올킬 손바닥 씨름 대결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런닝맨 제310회 '대표선발 레이스' 촬영 현장 사진. 수애 VS 오연서. '런닝맨' 제310회 오늘 오후 6시30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애와 오연서가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 출연해 '대표 선발 레이스'의 팀장으로 나서 올킬 손바닥 씨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수애는 '런닝맨' 멤버들의 "방귀 뿡뿡"이라는 응원에 웃음을 '빵' 터뜨렸고, 그런 수애에 맞서 오연서는 비장한 각오로 게임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날 수애와 오연서의 '올킬 손바닥 씨름'은 오연서가 중심을 잃으면서 수애에게 넘어졌다. 결국 수애의 옷에 화장만 뭍힌 채 오연서의 패배로 게임은 끝났다.

한편, 수애와 오연서는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국가대표2'에 아이스하키 선수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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