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여자오픈]장하나,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4개로 4언더파 공동 6위

입력 2016-07-29 01:09수정 2016-07-2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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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후 5시30분부터 생중계

▲장하나. 사진=LPGA
한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장하나(24·비씨카드)가 메이저대회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장하나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장하나는 싱가포르에서 일어난‘가방사건’으로 인해 수술과 재활 등으로 4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거의 투어 대회를 뛰지 못했다.

이 때문에 랭킹 포인트가 하락하면서 올림픽 티켓을 놓친데다 8개국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도 밀렸다.

JTBC골프는 오후 5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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