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줄거야' 이하늘, 모델포즈로 관능미 뽐내…색다른 악동 매력?

입력 2016-07-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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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줄거야' 방송 화면)

‘다줄거야’ DJ DOC 이하늘이 몸을 던지는 개그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수요일 프로그램인 ‘하하 미노 진영의 다줄거야’에서는 이하늘과 정재용이 출연해 끼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늘은 악동매력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노란색 티를 입은 정재용을 이용해 계란찜 사물개그를 보여주고, 요염한 모델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이하늘은 게임을 위해 준비한 양말을 신고 각선미를 뽐내는 포즈를 한 뒤 미스트를 얼굴에 뿌리며 화장품 모델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윤진영은 “하늘이형이 왜 악동인지 알겠다”라고 감탄했다.

‘어둠 속 두더지를 찾아라’ 게임에서는 홀로 수난을 겪었다. 어둠 속에서 빈 물병을 던져 사람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던 중 MC들이 던진 빈 물병을 모두 머리에 맞은 이하늘은 비명을 질렀다. 그는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면서 억울해 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비틈TV에서 진행하는 웹 예능프로그램 ‘10PM 시즌2’는 매일밤 10시에 방송된다. 월요일 ‘하지영의 연예뉴스’를 시작으로 △김풍의 풍기문란 △하하 미노 진영의 다줄거야 △김태훈과 정시우 기자의 무비톡톡 △양재진 딘딘의 비정상담소가 요일별로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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