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네오비젼은 배우 황은정<사진>을 ‘아름다운 눈, 연예인 컬러 콘택트렌즈’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오비젼은 부작용과 탈색이 없는 미용렌즈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콘택트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한 네오비젼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콘택트렌즈 사이에 색을 입힐 때 나노기술을 적용, 미세한 망점 형식으로 인쇄한다. 미용렌즈이지만 일반 콘택트렌즈와 착용감을 동일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생산량의 80%가 해외 곳곳으로 수출되고 있다. 국내에선 4000여 개 안경점이 네오비젼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배우 황은정은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에서 ‘배우와 개그우먼으로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 연예인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황은정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뮤지컬 ‘그리스’, ‘가스펠’에 출연했으며, MBC 아침드라마 ‘열정’, SBS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 MBC ‘로드넘버원’, TV조선 ‘바람이 분다’, Tvn ‘아홉수소년’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야외 MC로 활동하며 KBS 6시내고향과 MBN 해피라이프 프로그램에서 ‘아주 특별한 날’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탤런트 윤기원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