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기지와 대구공항(민항)의 통합 이전을 책임질 대구시 태스크포스(TF) 형식의 ‘공항추진단’ 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홈센타가 연이틀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38분 현재 홈센타는 전일대비 125원(2.85%) 상승한 4505원에 거래 중이다. 홈센타는 대구 경북지역의 시멘트와 건축자재 업체다. 대구시에 대규모 부동산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공항추진단은 TF팀으로 운영되며 향후 K2·대구공항 통합 이전 업무를 전담하는 것은 물론,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 난 영남권 신공항 용역 검증에도 주도적으로 나서게 된다.
한편, K2·대구공항 통합이전 방식에 대한 최근 일부의 논란과 관련해 경북도가 분명하게 입장정리를 하면서 대구시의 사업추진이 힘을 얻고 있다. 공항을 유치해야 할 당사자인 경북도가 “군공항(K2)만 받지는 않겠다”며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 중인 통합이전에 대해 확고한 지지입장을 보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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