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차승원과 진짜 한 솥밥… YG와 전속계약

입력 2016-07-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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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손호준(32)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23일 YG엔터는 소속 배우 차승원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손호준과 전속계약을 맺게됐다고 밝혔다.

2006년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한 손호준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태양은 가득히' '트로트의 연인' '미세스 캅' 등 드라마와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차승원, 유해진, 남주혁과 함께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 출연하고 있다.

가요와 음악 중심 엔터테인먼트에 치중했던 YG는 차승원, 최지우, 유인나 등 기존 소속배우진에 올해들어 강동원, 김희애, 이종석에 이어 손호준까지 추가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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