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영화로 만든다…여주인공 홍설 역, 한·중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

입력 2016-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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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사진=치즈인더트랩 웹툰)

인기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드라마로 제작된 데 이어 이번엔 영화로 만들어진다. 이미 남자 주인공 유정 역으로 배우 박해진을 낙점했으며, 여주인공 홍설 역은 한·중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가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22일 영화 속 여주인공 홍설 역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중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백인호 역의 경우 계약 마무리 단계로 캐스팅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초미의 관심을 모은 홍설 역은 결국 공개 오디션으로 캐스팅을 진행하기로 하면서 깜짝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했다. 앞서 드라마에서는 배우 김고은이 홍설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홍설 역의 캐스팅을 위한 공개오디션 1차 서류 접수는 8월 1~15일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치즈인더트랩'의 홍설 역에 낙점되면 영화 출연 외에 1년간 한·중 동시 각ㄱ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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