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제11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억3400만 원을 한림화상재단 등 11개 기관에 전달했다. 코스닥협회 신경철 회장(왼쪽), 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코스닥협회는 소외계층 환우아동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제11회 미소사랑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1억3400만 원을 한림화상재단, 서울성모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등 11개 기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후원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12억 원을 후원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던 498명의 환우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신경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자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스닥기업은 국가경제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함께 나누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