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나향욱, 기자와 나눈 대화녹취록 "개ㆍ돼지 발언, 편하게 대했다고 생각해주십시오"

입력 2016-07-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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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향욱, 기자와 나눈 대화녹취록 "개ㆍ돼지 발언, 편하게 대했다고 생각해주십시오"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19일 파면이 결정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과 경향신문 기자들 간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녹취록에 따르면 기자가 개·돼지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자 나향욱 전 기획관은 “아니, 그러니까 저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실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안 했어요… 경향신문 부장으로 계시는 걸 제가 잠깐 망각하고 그냥 편하게 대했다고 그렇게 생각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향욱 전 기획관은 개·돼지라는 이야기는 영화에서 인용한 것이라고 말하며 “개인적인 생각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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