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경찰, 세금 75억으로 지어지는 '김영삼 도서관' 공사비 횡령 수사

입력 2016-07-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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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찰, 세금 75억으로 지어지는 '김영삼 도서관' 공사비 횡령 수사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기념 도서관 건립 공사비 수십억 원이 사라진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영삼 민주센터 사무국장 A씨가 공사비 40억 원을 횡령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어제 김영삼 민주센터 사무실과 A씨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이 살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지어지는 김영삼 도서관은 당초 2013년에 개관할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계속 미뤄졌습니다. 한편 김영삼 도서관 건립에 들어가는 공사비는 모두 265억 원으로, 이 중 75억 원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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