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초복을 앞둔 지난 15일 국내 모든 현장에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 차원으로 진행됐다. 파트너사 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전 현장 임직원 약 2만 여 명에게 삼계탕과 수박 화채가 제공됐다.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농1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을 현장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작게나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