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병원 관리에 걸렸습니다. 이 병원에서 일하는 A(32) 간호사는 지난 15일 직장 건강검진에서 결핵이 발견돼 현재 자택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반을 꾸려 전염가능기간으로 판단되는 진단일인 지난 15일 이전 3개월간 중환자실을 이용했던 신생아 160명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생아 부모들 걱정되겠네", "건강검진서 발견돼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