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의 아빠 이동국 구하기 3단계…신발 찾고 통곡 하고 도움 요청 "아빠 뜨려!"

입력 2016-07-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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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동국을 구하는 설아, 수아, 대박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상황 판단 능력이 생긴 삼남매에게 상황극 실험을 했다. 머리가 아파 쓰러진 척을 한 이동국을 본 삼남매는 각자의 방법으로 대처를 하기 시작했다. 설아와 수아는 아빠를 병원으로 옮기려 신발을 찾기 시작했다. 쌍둥이가 아빠 발에 맞는 신발을 찾느라 애쓰는 사이 대박이는 같이 갈 자신의 신발을 찾았다. 아빠 옆에서 신발을 만지던 대박이는 이를 제지하던 이동국이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보고 "아빠"라고 외치며 통곡을 해 미소를 자아냈다. 결국 삼남매는 베란다로 달려가 "아빠가 쓰러졌어요!"라고 크게 외치며 도움을 청했다. 상황에 맞게 정확히 대처한 삼남매를 보고 이동국은 감동의 미소를 지었다.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이범수 가족이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 날 TNMS 제공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mbc)

(출처=sbs)

(출처=kbs2)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