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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니스 테러, 현장 목격자 증언 "트럭이 미친듯이 질주… 호텔 화장실에 숨었다"
프랑스의 대혁명 기념일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해안도시 니스 테러가 발생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니스의 코트다쥐르 해변에 수천명이 모여있는 가운데 트럭 한 대가 군중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니스테러로 현재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는데요.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화물차가 전속력으로 달리며 사람들 사이를 질주했다", "잔해와 파편이 마구 날아다녔다"고 증언했습니다. "호텔로 달려가 사람들과 화장실에 숨었다", "사람들이 미친듯이 도망쳤다"며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공격의 배후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프랑스 검찰은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