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니스 테러, 현장 목격자 증언 "트럭이 미친듯이 질주… 호텔 화장실에 숨었다"

입력 2016-07-15 10: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진경준, 뇌물 수수 혐의로 긴급체포…김정주도 처벌 불가피

오늘날씨, 무더위 속 장마전선 북상…내일까지 최고 120㎜

‘포켓몬 GO’가 뭐길래?…속초행 버스 매진 행렬

맷 데이먼-손석희 만남… '제이슨 본'이 손석희와 나눈 이야기는


[카드뉴스] 니스 테러, 현장 목격자 증언 "트럭이 미친듯이 질주… 호텔 화장실에 숨었다"

프랑스의 대혁명 기념일 공휴일인 14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해안도시 니스 테러가 발생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니스의 코트다쥐르 해변에 수천명이 모여있는 가운데 트럭 한 대가 군중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니스테러로 현재 70여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는데요.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화물차가 전속력으로 달리며 사람들 사이를 질주했다", "잔해와 파편이 마구 날아다녔다"고 증언했습니다. "호텔로 달려가 사람들과 화장실에 숨었다", "사람들이 미친듯이 도망쳤다"며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공격의 배후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프랑스 검찰은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중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