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29포인트(0.73%) 상승한 1만8506.4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32포인트(0.53%) 오른 2163.75를, 나스닥지수는 28.33포인트(0.57%) 높은 5034.06을 각각 기록했다.
은행 관련주가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고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S&P지수는 나흘째, 다우지수는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연중 최고치를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