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음악 그만두고 카페 사장님 되려 했다"

입력 2016-07-14 15:52수정 2016-07-14 16:00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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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에픽하이' 타블로가 한때 가수와 음악을 포기하려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타블로는 14일 오후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는 팬들의 목격담을 듣던 중,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부터 "타블로를 봤는데 '이런 카페 얼마씩 하느냐'고 물었었다"라는 사연을 들었다.

이에 DJ 정찬우와 김태균이 "가수는 어쩌고 카페 투잡 하려고 했느냐"고 물었고 타블로는 "잠시 음악을 그만두려 했었다. 카페의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부러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타블로는 딸 하루와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다고 말해 원조 '딸 바보'임을 과시했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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