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모바일 4.0 버전’ 사전 체험 진행

입력 2016-07-14 10:42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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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사이트 멜론은 내달 ‘멜론 모바일 4.0’ 오픈을 앞두고 사전 체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초 ‘멜론 모바일 4.0 사전 테스터 모집’을 통해 선정된 테스터는 정식오픈 전까지 업그레이드 된 멜론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멜론 모바일 4.0’은 멜론이 10년간 구축한 빅데이터를 아티스트에 공개하고 고객이 차별화된 음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오픈형 플랫폼 서비스 MLCP(Music Life Connected Platform)의 완성형이다.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면서 페이지 이동과 열람이 가능하며 유저 인터페이스를 개편해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빅데이터, 고객 취향, TPO, 검색 추천 등을 결합한 차별적 맞춤 서비스 ‘For U’를 신설했다. 또한 스타커넥션 방법을 다양화 해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 모바일 4.0’은 모바일 이용에 최적화된 기능과 정교한 개인별 맞춤서비스, 팬과 아티스트의 견고한 스타커넥션을 지원한다”며 “고객과 아티스트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음악의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