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라셈, 비야디 3400억원 규모 中 선전시 전기버스 입찰 성공에 ↑

입력 2016-07-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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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셈 주가가 상승세다. 중국 전기차 시장 1위 업체인 비야디(BYD)가 중국 선전시 전기버스 입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2시22분 현재 테라셈은 전 거래일보다 5.20% 오른 3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시스는 중국 현지 매체 증권일보를 인용, 비야디가 3400억원에 이르는 중국 선전시 전기버스 3751대 공급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선전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대중교통에 전기 자동차를 도입했으며, 내년 말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비야디가 톡톡히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테라셈은 비야디에 후방카메라용 이미지센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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