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 전문업체 라디안, 배우 정한용 ‘하트가디언’ 홍보대사 발탁

입력 2016-07-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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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중견 배우로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한용<사진>이 라디안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전문 제조업체인 라디안은 지난 4일 인기 중견 배우 및 MC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한용을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범기 대표는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활동을 허락해 주신만큼 세계 속의 기술로 대한민국 소중한 한 생명과 세계인들의 생명을 살려내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정한용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엘리트 배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 나가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중견 배우다. 또한 오래전부터 라디오 MC와 함께 방송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만능 엔터테인먼트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한용은 “후배 권영찬에게 하트가디언 홍보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소중한 생명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라디안의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를 수락했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위급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안은 AED 수출 전문기업이다. 국내 AED 시장 점유율은 코스닥 상장사 2곳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해 35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라디안은 올해 들어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반기부터 중국과 유럽에 수출이 시작되면서 올해 100억 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라디안은 커지는 시장 수요에 맞춰 올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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