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브렉시트 여파, 외환보유액 2개월째 감소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감소했습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현실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당국이 안정 차원에서 개입에 나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6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98억9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10억1000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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