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제미니투자, 1분기 대규모 흑자전환…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

입력 2016-07-05 09:00수정 2016-07-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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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돋보기] 제미니투자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제미니투자는 1분기(4-6월) 영업이익 39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대규모 흑자로 전환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억9000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3678% 급증했다.

회사 측은 1분기 매출액으로 이미 관리종목 지정사유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제미니투자는 지난해 매출액 30억원 미만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제미니투자 관계자는 “경영권이 변경된 4월 이후 활발한 투자로 1분기 매출액이 급증하고 영업이익 또한 큰폭의 흑자전환을 기록하게 됐다”며 “결산기를 변경해 관리종목 탈피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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