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캠프에서 청학동 초등학생 멘티와 외국인 유학생 멘토가 기가서당 앞에서 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출신 국가의 국기를 들고 단체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KT)
KT는 1~2일 경남 하동 묵계초등학교와 기가(GiGA) 서당에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교류캠프’를 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은 유학생 봉사단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의 초등학생에게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언어와 문화 등을 가르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류 캠프 행사에는 청학동 지역을 맡은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멘티 약 30여 명이 참여해 국가별 민속 문화, 민속 경기, 예절 교육 등을 함께 익히고 체험했다.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는 15~16일 인천 백령도, 8월 26~27일 전남 신안 임자도 등 멘토의 지역 방문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