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고양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IoT로 도시문제 해결

입력 2016-07-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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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경기 고양시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준비에 나선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경기 고양시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 준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범단지에서는 IoT를 활용해 치안, 교통, 환경 등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가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사업 대상자로 LG유플러스와 고양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시범단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인근 공영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동네 주차 안내 서비스’와 ‘기능형 지킴이 가로등’ 등 생활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내 200여 개 버스 정류장에 미세먼지, 매연, 소음 등을 측정하는 환경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 환경 쾌적 지수’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행사에서도 IoT 관련 실증 서비스를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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