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5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28만1827 엔(약 316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4% 감소를 웃도는 것이나 전월의 0.4% 감소보다 감소폭이 커진 것이다.
직장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30만6721 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다. 직장인 가계지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