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현대증권 은행연계 계좌 첫 번째 고객 가입…계열사 간 시너지 시동

입력 2016-07-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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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윤종규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여의도 영업부에서 KB금융그룹과 현대증권의 시너지를 위한 첫 걸음인 은행연계계좌 ‘able star(에이블스타)’를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하고 있다.(사진=현대증권)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현대증권의‘에이블스타(able star)’ 은행 연계계좌의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했다. ‘에이블스타’는 KB금융 계열사로 편입된 현대증권이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해 처음 출시한 상품이다.

KB금융과 현대증권은 1일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여의도 영업부를 방문해 ‘에이블스타’ 출시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국민들의 자산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블스타’는 KB금융그룹으로 편입된 현대증권이 새롭게 출시하는 할인수수료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현대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할 경우 낮은 주식매매 수수료율(0.015%, HTS기준)이 적용 된다.

이는 KB국민은행과 현대증권의 영업점 매칭을 통한 소개 공동 영업, 공동 마케팅 등 시너지를 위한 협업 활동의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어 현대증권의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게 제공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이블스타’ 출시와 함께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초 신규 고객은 무료 수수료가 적용되며, 월 1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트콘이, 월 1000만원 이상 거래고객(30명 추첨)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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