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이금희 ‘아침마당’ 마지막 방송… “실연당한 기분” “보고 싶을 거예요”

입력 2016-06-30 11: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방송인 이금희가 오늘 KBS1 ‘아침마당’을 떠나며 작별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이금희는 방송 말미에 “여러번 연습을 했는데 지금 잘 생각이 날지 모르겠다. 18년 하고도 보름동안 서왔던 이 자리를 내가 오늘 떠나게 됐다. 늘 지켜봐주시고 날 이만큼 키워주신 시청자 여러분, KBS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끈끈한 인연으로 만날 거라 생각한다.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한 뒤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편 후임으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투입됩니다. 네티즌들은 “실연당한 기분” “보고 싶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