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선발·강정호 벤치, '코리안리거' 타격 맞대결 성사 될까?

입력 2016-06-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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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LB 공식 홈페이지)

‘코리안리거 더비’에서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선발 출전하지만,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대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팬들은 강정호의 대타 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시애틀은 케텔 마르테(유격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우익수), 로빈슨 카노(2루수), 넬슨 크루스(지명타자), 이대호(1루수), 시거(3루수), 크리스 아이아네타(포수), 레오니스 마틴(중견수), 션 오말리(좌익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우완 이와쿠마 히사시다.

이에 맞서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 그레고리 플랑코(지명타자), 앤드류 매커친(중견수), 스털링 마르테(좌익수), 맷 조이스(우익수), 데이빗 프리즈(3루수), 에덤 프레이저(2루수), 크리스 스튜어트(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조나단 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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