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라셈, 中 BYD 527조원대 모노레일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6-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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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셈이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모노레일 시장 진출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후 2시34분 현재 테라셈은 전 거래일 대비 375원(12.5%) 오른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BYD가 오는 9월 광둥성 선전에서 4.4km 구간의 고가 형태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비야디는 선전을 시작으로 중국 중소도시에서 모노레일 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왕촨푸 BYD 회장은 27일 톈진에서 열린 ‘2016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향후 중국 300여개 도시마다 70km 길이 모노레일을 건설한다쳐도 향후 모노레일 시장 규모가 3조 위안(약 527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라셈은 BYD에 차량용 후방카메라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 관련 부품 등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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