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에스 주가가 오름세다. 정부가 전기자동차(EV) 보급 확산을 위해 내년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 500곳에 충전기 1개씩을 의무적으로 설치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디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4.81% 오른 457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홍동곤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이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에서 "내년에는 전국에 있는 대형마트 500개에 충전기 1개씩을 모두 설치할 계획"이라며 "RFID 카드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듯이,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이같은 무선 인식의 이동형 충전기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코디에스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이동형 충전기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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