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연예인 골프단 창단...단장에 배우 김영호 씨

입력 2016-06-28 07:39수정 2016-06-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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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골드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전하람)이 유명 연예인 및 모델을 중심으로 지난 25일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루틴 연예인 골프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단장은 배우 김영호, 감독은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원인 김정만, 고문은 배우 선우 재덕 씨가 각각 맡았다.

선수단은 주장 이정용 씨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의 여자프로 박하나(코치), 배우 유건, 가수 리치, 가수 전은미, 배우 김혜진, 배우 황금희, 모델 성휘, 슈퍼모델 김효진, 배우 박정철, 배우 강신효, 배우 차은우 씨 등으로 구성됐다.

SBS골프채널 안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영호 단장은 “우리 골프단은 영향력있는 공인들의 재능기부와 자선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골프대중화 및 골프에티켓과 룰 문화의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호(왼쪽)와 김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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