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예능 어벤저스 총출동… 이경규, 이수민, 조세호, 김준현 ‘웃음폭탄’ 예고

입력 2016-06-26 16:58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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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출처=런닝맨 공식SNS)

‘런닝맨’에 예능 어벤저스가 총출동한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 제305회는 ‘런닝맨 vs 어벤저스’를 주제로 예능계 대부 이경규, 예능 대세 이수민, 조세호, 김준현, 김동현, 유재환, 이정진이 출연해 웃음폭탄을 안긴다.

이날 ‘런닝맨’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제305회 ‘런닝맨 vs 어벤저스’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닝맨’ 멤버 이광수, 하하와 더불어 보니하니의 이수민이 독특한 의상을 입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날 런닝맨과 어벤져스의 축구대결을 위해 연예계 축구광 김흥국이 심판으로 특별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흥국은 ‘왜 안 왔어요’를 통해 함께 광고까지 접수한 조세호를 편애하며 ‘런닝맨’ 멤버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김흥국은 “내 맘대로 할 거다. 뭘 따지냐”며 막무가내 판정과 이광수의 과한 할리우드 액션에 ‘1분간 퇴장’이라는 마음대로 축구룰을 제시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예능 어벤저스의 출연으로 또 하나의 ‘예능 레전드’ 탄생이 주목되는 SBS ‘런닝맨’은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