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시청률, 14.2% 월화드라마 1위…박신혜·김래원 '케미' 덕분?

입력 2016-06-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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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닥터스' 방송 캡처)

SBS 새 드라마 ‘닥터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스’ 2회는 14.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1회 시청률 12.9%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닥터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MBC ‘몬스터’ 26회(11.1%), KBS 2TV ‘뷰티풀 마인드’ 2회(4.5%)를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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