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산체스, 해명 나서 "억측 없길, 내가 부족했었다"

입력 2016-06-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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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방송 캡처, 산체스 SNS)

래퍼 산체스가 Mnet '쇼미더머니5' 악마의 편집 논란을 야기시킨 후 다시 해명하고 사과했다.

18일 신체스는 자신의 SNS에 "본의 아니게 큰 논란과 물의를 일으킨 것 같아 다시 한 번 글을 올린다"고 두 번째 해명글을 게재했다.

산체스는 "어제 방송을 보고나서 다소 흐름상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느껴져 속상한 마음에 해명 아닌 해명글을 남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글로 인해 또다른 억측이 생기기를 바라지 않는다. 어찌됐든 '쇼미더머니'는 고마운 프로그램이고 그 누구에게도 피해 입히고 싶지 않은 심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체스는 "내가 많이 부족했고 좀 더 현명하게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밝은 모습, 고뇌하는 모습, 경쟁하는 모습, 고스란히 비춰진만큼 더욱 성숙해지고 발전하겠다. 팬들에게 가장 죄송하고 고맙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산체스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부분을 설명하며 "이게 악마의 편집이구나 싶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5'에서는 산체스를 포함해 킬라그램, 데이데이, 김효은이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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