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브렉시트 반대 의원 살해범은? 몸 씻는 강박장애에 특별한 정치색 안 드러내

입력 2016-06-17 07:28수정 2016-06-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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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브렉시트 반대 의원 살해범은? 몸 씻는 강박장애에 특별한 정치색 안 드러내

브렉시트 반대를 주장해온 영국 하원의원 조 콕스가 16일(현지시간) 살해된 가운데 용의자 토미 메이어의 이복동생이 영국 일간지에 그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메이어의 이복동생 듀안 세인트 투인스는 자신이 아는 한 메이어는 특별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루이스는 형이 사건 전날 밤 어머니 집을 방문해 TV를 고쳐줬으며 전혀 특별한 낌새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또 형이 몸을 씻는 강박장애가 있다고 했습니다. 토미 메이어의 범행동기가 정확히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브렉시트 투표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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